[경북타임뉴스]황광진= 대구한의대학교 교양교육원은 지난 18일 오후 바이오센터 강당에서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정태옥 행정부시장을 초청하여 “20代의 의미" 란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정태옥 행정부시장은 학생들에게 “20대의 청춘들에게 삶의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젊음은 무엇보다 정확한 목표와 도전하는 정신을 가지고 고부가가치의 일에 자신을 투자하라고 하였다." “특히, 좋은 인간관계는 자신의 삶을 풍부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사회의 조화로움에도 도움을 주는 일이라면서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허다영 학생(통상경제학부 4학년)은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목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각과 도전정신을 갖고 목표를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정태옥 행정부시장은 고려대학교 행정학사, 서울대학교 석사, 가톨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행정고등고시 합격으로 서울특별시 재정기획담당관, 대통령실 정부수석실 행정관, 인천광역시 기획관리실장,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정책관 등을 역임하였으며,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였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재학생들에게 폭넓은 사회지식과 세계적인 글로벌마인드 개발을 위해 사회, 문화, 경제, 교육 등 사회 전 분야의 저명인사를 모시고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