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앙지하상가 관리권 20년 만에 성남시로
박광수 | 기사입력 2015-03-23 07:33:40
9월 1일부터 성남도시개발공사 위탁 운영   

【타임뉴스 = 박광수】 지난 20년간 민간이 운영하던 성남중앙지하상가 관리·운영권이 오는 9월 1일 성남시로 넘어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위탁 운영을 한다.    


 성남중앙지하상가(전체면적 2만 7,187㎡)는 지하철 8호선 수진역에서부터 신흥역까지 지하연결통로 725m에 660여 개 점포가 들어서 영업 중인 곳이다.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성남상가개발㈜이 1995년 당시 470억 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오는 8월 31일 무상사용 기간이 만료돼 성남시가 인수를 앞두게 됐다.

현재 시는 시설물 인수 작업에 나서는 한편 차별화된 쇼핑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상가특화구역 설정, 문화존 조성, 만남의 광장 등 편익시설 설치 방안을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등 관련 부서와 함께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관리권이 넘어오는 날부터 성남중앙지하상가 관리·운영을 맡아 시설물 안전 유지·관리에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인근의 성호시장, 종합시장 개발 추진 계획까지 완료되면 산성대로를 중심으로 상업문화지역이 조성돼 본 시가지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