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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임종문 기자] 지난 22일(본선, 예선 2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에 있는 예비 국악인들의 등용문이자 세계무형유산인 판소리의 저변 확대를 위한 ‘제7회 남해성 전국판소리 경연대회’가 열렸다.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주최하고 (사)광양남해성판소리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반(대학)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91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 24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열띤 판소리 경연을 펼쳤다.
광양남해성판소리보존회 관계자는 “이번 경연을 통해 인간문화재 남해성 명창의 소리의 맥을 있는 소리꾼들이 많이 배출되었다."며 “2016년에는 ‘남해성 전국판소리 대상’을 문화체육관광부상으로 격상시켜 남해성 전국판소리 대회가 우리나라 국악계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를 발굴·양성하는 산실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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