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관습화된 민원행정 틀 깨기 위해 컨설팅 받는다
박광수 | 기사입력 2015-03-24 08:00:26

【타임뉴스 = 박광수】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관습화된 민원행정의 틀을 깨고 서비스 역량을 최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오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컨설팅을 받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 © 성남시청 종합민원실 여권접수 창구 <사진제공> 성남시


이번 컨설팅은 성남시가 행정자치부에 ‘민원행정 확인·컨설팅’을 요청해 전국 9개 선정 기관 중 가장 먼저 받게 됐다.

컨설팅은 행정자치부 사무관 1명, 민원행정 우수 지자체 공무원 4명 등 모두 5명의 컨설팅단과 성남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성남시청 내 회의실에서 만나 진행된다.

민원서비스 기반과 환경, 민원처리 관리역량, 민원제도 운용, 서비스 등 성남시 민원사무 처리상황 전반을 확인한 후 컨설팅단과 성남시 공무원들이 미흡한 분야를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찾는 논의를 거쳐 성과를 만들어 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최종적으로 컨설팅 주요 분야에 관한 개선 방안을 컨설팅단이 제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민원행정 서비스를 개선한다.

이와 함께 민원 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북돋아 능동적인 행정 서비스를 펴도록 한다.

김경옥 성남시 민원여권과장은 “이번 컨설팅으로 성남시의 민원행정 수준을 진단하고, 오랫동안 반복돼 온 관습의 틀을 깨 날로 높아지는 민원인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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