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자원봉사센터, ‘대학생 농촌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21일을 시작으로 가을까지 5회 걸쳐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3-24 19:41:54
[충남=홍대인 기자] 공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홍현)가 대학생 농촌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올해 가을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매년 감자와 고구마를 재배하여 불우한 이웃에게 기부하는‘정안면 감자할머니’의 감자, 고구마 재배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21일 첫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은 “도시생활로 흙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직접 감자도 심고, 친구들과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쁨이 두 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정안면 감자할머니 이정구 씨는 “15년 전부터 시작한 감자·고구마 농사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대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농촌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어려운 이웃과 도시, 농촌이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대학생자원봉사를 비롯해 청소년, 기업, 공무원, 노인, 재능기부자 등 여러 분야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자원봉사자는‘1365 나눔 포털(www.1365.go.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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