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탄천면 정치리 경로당 준공식 가져
실용적 공간으로 구성 /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3-25 19:54:31
[충남=홍대인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24일 오시덕 공주시장과 시, 도의원,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천면 정치리 경로당(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으로 새롭게 문을 연 정치리 경로당은 1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5월에 착수, 1,498㎡에 부지에 주변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외관 디자인과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 등을 갖춘 약112㎡ 규모의 실용적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그동안 정치리 경로당(마을회관)은 건물이 노후하고 시설이 미비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하여 마을행사 등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 경로당 준공으로 마을 주민들은 넓고 깨끗한 경로당(마을회관)이 노인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장소 제공은 물론 마을회관의 기능과 더불어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방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황경의 정치리 이장은 “경로당 준공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애써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주민들이 항상 쉽게 찾아오는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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