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어린이와 시민들의 식생활 개선에 공동 노력키로 해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3-28 16:47:10
[충남=홍대인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와 공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윤혜려)가 공주시 어린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발달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26일 공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어린이집의 급식위생과 식품안전에 대한 컨설팅과 부모 모니터링을 통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 아동의 연령과 성장 시기에 맞춘 적합한 맞춤 영양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의 편식을 개선하기 위한 ‘어린이 편식 개선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 다양한 요리법과 요리놀이를 통해 식재료에 대한 어린이들의 친근감을 높여 식습관을 개선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이 성장하는데 가장 중요한 토대가 되는 올바른 식습관을 바르게 지도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공주시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공주시의 브랜드인 ‘흥미진진 공주’에 걸맞은 흥미롭고 특성화된 식생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등 지역민의 건강위생영양 향상에도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준배 복지과장은 “어린이를 포함한 시민 모두의 식생활 교육과 건강증진사업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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