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밀양 = 타임뉴스 편집부】 밀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박일호, 김상업) 건강·의료분과에서는 평소 언어소통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을 쉽게 찾지 못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3월 29일(일) 밀양문화체육회관 앞 공터에서 무료진료및 건강상담을 실시하였다.
진료를 원하는 150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기본 건강 체크 및 일반질환검진, X-레이 촬영, 초음파 검진, 안과검진, 심전도 검사, 한방 진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하였으며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약품과 물품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도 함께 전달하였다.
2012년이후 네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진료는 밀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건강·의료분과 위원들과 가정의학과 외 3개분야의 전문의, 약사, 간호사 등이자원봉사자로 나섰으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및 밀양시보건소, 새밀양로타리클럽에서 이동진료차량 및 의약품, 후원물품 등을 지원하였다.
밀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료·건강분과장 신용규)는 사회복지서비스와 보건의료서비스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1회 건강의료분과회의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복지문제를 해결하기위하여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하여 행복한 지역사회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