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부북면 사랑나눔 봉사단 빵 나누기 봉사 전개
- 사랑과 나눔으로 행복미래마을을 조성하는 부북면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30 11:08:39

【밀양 = 타임뉴스 편집부】 경남 밀양시 부북면 사랑나눔 봉사단(단장 박옥희)은 3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북부 희망나눔 봉사센터(밀양시 교동 소재)에서 ‘아몬드 머핀빵’ 250개를 만들어 부북면 관내 대전마을 경로당과 독거 노인 40분께 빵을 나누어 드리는 봉사 활동이었다.

사랑나눔 봉사단은 부북면사무소 직원 18명으로 구성된 순수 공무원 봉사단이다. 지난 3월 17일 구성하여 발대식을 가진 이후 처음 실시한 단체 정기 봉사활동으로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여 정성껏 빵을 만들었다.

빵을 만드는 재료부터 만들어 나누기 까지 모두 직원들의 기부로 이루어졌다. 박원길(44세) 주무관은 “빵을 처음으로 만들어 봤다”면서 “첫 작품을 관내 홀로어르신들에게 선물을 하게 되어 스스로가 뿌듯하다”고 했다.

또 다른 직원 박연옥(37세) 주무관은 “봉사를 해보니 행복한 마음이 생겨 타인을 위해서 라기 보다 자신을 위하는 일인 것 같고, 정기 봉사 활동에 빠짐없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옥희 부북면장은 “직원들이 사랑과 나눔을 통해 부북면을 행복 미래 마을로 만드는 데 일조를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봉사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많은 공무원들이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정기 봉사활동은 5월 16일 토요일에 ‘한부모 가정 국수나누기 봉사’를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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