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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용역은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준비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6월 착수했으며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에서 용역수행을 맡고 있다. 이는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군민생활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군민이 안심하는 도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펼쳐지고 있는 사업이다.
용역과제 책임자인 아주대학교 조준필 교수는 이 날 발표에서 국제안전도시 소개 및 공인기준, 거창군 안전도시 만들기 사업일정 및 개요, 거창군 손상현황 및 위험요인조사 등을 설명하고 안전관련 사업을 분석해 거창군에 맞는 다양한 손상예방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거창군에서는 이날 중간보고회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함으로써 최종보고서를 완성한 후 안전도시 실현을 위한 본격적이고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국제안전도시는 전 세계 31개국 347개 도시가 공인을 받은 바 있으며 대한민국에는 10개 도시, 경남에서는 창원시가 최초로 지난해 공인 인증을 받았으며, 군 지역에서는 거창군이 처음으로 공인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5년마다 재공인을 받도록 되어 있어 현재는 재공인을 통한 300여개 도시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이날 중간보고회를 겸하여 향후 안전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4.12.31 안전도시 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라 거창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안전도시협의회 28명(당연직17, 위촉직11)을 구성 발족해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됨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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