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강진, 주민들이 함께 한다
- 민간주도 수목식재, 군민 1인 1나무 가꾸기 효과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30 13:05:27
【강진 = 타임뉴스 편집부】지난 21일 전남 강진 상록회 회원과 칠량면 반계마을 주민 50여명은 칠량면 장계천 주변에 5년생 매실나무 100그루를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간주도로 수목식재와 관리를 통해 나무심기 운동을 확대하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강진군은 강진 상록회를 시작으로 2개소에 주민참여 수목 식재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4월에는 강진의료원 직원 130여명이 참여해 의료원 유휴지 550㎡에 수목식재 행사를 가지며 이어 행사참여를 원하는 단체와 연계해 숲속의 전남 만들기 행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강진군 관계자는“장계천은 마을 주민들이 산책코스로 이용되는 곳이다. 매화나무 관리를 지속적으로 철저히 관리하여 매화꽃이 만발하는 아름다운 마을 관광자원이자 삶 속의 쉼터가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 사진설명 : 강진 상록회, 칠량 반계마을 주민 참여 매화나무식재, 관수, 지주작업 하는 모습

숲속의 강진 주민이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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