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시립도서관, ‘행복드림(Dream)서재’ 운영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공주 만들기 나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3-30 20:14:38
[충남=홍대인 기자] 공주시 시립도서관이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찾아가는 ‘시립도서관 행복드림(Dream) 서재’를 4월 1일부터 연중 운영한다.
‘시립도서관 행복드림(Dream) 서재’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카페나 관광객 쉼터 등 다중이용 장소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볼 수 있도록 매월 정기적으로 도서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시립도서관에서 이용시민의 특성을 고려하여 신간도서 50권을 선정 제공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행복드림서재는 산성시장 내 위치한 ‘휴그린 북카페’와 ‘문화카페 마루’, 옥룡동에 위치한 ‘커피공주‘와 옥룡동 주민자치센터의 열린도서실,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청사 내 1층 민원인 쉼터에 위치한 ’코코트리‘ 카페 등 총 6개점이다
서난원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 행복드림서재를 확대, 운영해 어디서나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세대, 계층 간 책으로 소통하여 품격 높은 행복 공주 실현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시립도서관(☏840-2229, 8955) 또는 홈페이지(
www.gongjulib.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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