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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시는 23개 읍면동과 시청 민원실 등에 총 30대의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를 비치했다.
시는 신용 카드사와 결제서비스 계약 및 운영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민원수수료 신용카드결제 서비스를 전면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원인들은 기존에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하던 주민등록 등·초본과 인감증명서, 가족관계등록부, 유기한(有期限) 민원처리 수수료 등을 최소금액 제한없이 신용 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시민 최우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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