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계층의 복지전도사‘희망배달마차’를 아시나요?
달서구,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희망배달마차 본격추진
황광진 | 기사입력 2015-03-31 17:49:59
[대구타임뉴스]황광진= 대구 달서구는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신세계이마트와 연계하여 차상위 계층 등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배달마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희망배달마차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를 제외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이동식 푸드마켓을 마련하여 생활필수품을 자율적으로 선택·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으로 3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성당동, 두류1.2동, 상인2동, 송현1동의 동별 복지사각지대 취야계층 100세대씩 선정하여 갈색설탕, 진간장, 밀가루 등 생필품 21가지 중 7가지 품목을 직접 선택하는 나눔장터로 운영한다.

특히, 신세계이마트가 후원하여 총 400세대, 1인당 3만 5천원 상당의 물품지원과 동 주민센터를 직접찾아 운영하여 대상자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한편, 달서구는 기초생활 수급자 2만 2천여명, 차상위 계층 1만 1천여명,

장애인 2만 6천여명, 노인 5만 7천여명 등 전국에서 취약계층이 가장많이 거주하여 복지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2013년 4월 행복나눔센터과 신설, 달서사랑 365운동, 통합사례관리, 법률홈닥터,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촘촘하고 현장 밀착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해 나가고 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희망배달마차 사업이 차상위 계층, 장애인, 일시적 생계곤란 등 복지사각지대 계층들에게 경제적 도움과 희망이 되고, 나눔 문화와 이웃사랑 공동체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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