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배출업소 민관합동 지도·점검 및 기술지원 실시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민간 환경전문가 등 참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3-31 20:46:18

[충남=홍대인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계획’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과 지도·점검을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폐수배출업소 39개소, 대기배출업소 26개소, 대기 및 폐수 공통배출업소 25개소 등 총 9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 운영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폐수 무단방류 등 상습, 고의적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하고 점검결과는 인터넷 등에 공개하는 등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에는 다년간 환경업무에 종사한 전문가 3명이 참여해 고질민원 발생사업장, 영세사업장, 폐수배출허용기준 초과 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기술진단 결과를 대상 업소에 통보, 업소들이 자체적으로 대책을 수립, 추진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단속에 대한 투명성을 제고하고 환경오염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시민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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