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성과 ‘가속도’
세외수입 체납징수 전담조직 본격 가동에 따라 상당한 성과 거둬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3-31 21:25:21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지난해 10월 신설한 ‘세외수입 체납징수 전담조직’을 통해 체납액 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과거 대비 상당한 성과를 거두며 가속도가 붙고 있다.

구에 따르면, 전담조직 신설부터 연도폐쇄기인 올해 2월말까지 총 4개월 동안 체납자료 정밀분석과 함께 ▲체납자 재산압류 ▲월별 체납고지서 발송 및 납부독려 등의 징수 활동을 통해 전년 대비 33% 이상 증가한 징수율 실적을 거뒀다.

또한, 본격 운영에 나선 체납징수 전담조직은 그동안의 준비와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쳐 3월, 한달에만 약 2억 5천만원의 이월 체납액을 징수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가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는 체납자의 급여, 예금 등 금융재산에 대한 압류를 위한 ‘전자예금압류 시스템’을 도입하고 아울러, 전체체납액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한 ‘차량번호판 영치팀’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현목 세무과장은 “괄목상대(刮目相對)할 정도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는 우리 구 체납징수 활동이 세외수입 성실·불성실 납부자 간 형평성 제고 및 구 자주재원 확충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납액 징수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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