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가족과 함께 떠나는 두근두근 역사여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4-01 10:26:01
[충남=홍대인 기자] 홍성군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인숙)에서는 ‘가족과 두근두근 역사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우리나라 역사를 테마로 독서활동을 하고 관련된 유적지를 탐방하는 내용이다.

지난해에는 선사시대와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서울과 부여로 역사여행을 진행하였으며, 18가정 52명이 참여하여 우리나라 역사와 독서의 흥미를 갖게 했다.

올해에는 한국 근현대사를 주제로 강화도와 천안으로 역사여행 떠난다.

1기와 2기 각각 15가정 30명을 모집하여 1기는 3월 31일 ~ 4월 11일, 2기는 4월 14일 ~ 4월 25일까지의 일정으로 현재 1기는 모집이 완료되었으며 2기는 계속 모집 중에 있다.

김인숙 센터장은 참여 가족들이 “가족과 두근두근 역사여행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책 읽는 즐거움과 친근감을 형성하고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건강한 가정을 이루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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