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걷기운동으로 평생 건강 지켜요
- 야간족족 동서남북 걷기프로그램 운영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1 17:33:46
【충주 = 타임뉴스 편집부】 충주시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관리와 운동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6일 호암체육관에서 오후 8시 야간걷기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야간족족(足足) 동서남북 걷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사진)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야간 걷기프로그램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접근성이 용이한 종합운동장과 대가미체육공원, 호암생태공원, 충주공고 운동장, 충주세계무술공원 등 5곳의 생활터 주변을 활용해 월·수·금요일 주 3회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운영한다.

금년에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속에 프로그램 운영장소에 무술공원을 추가하여 모집했으며, 모두 120명의 시민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했다.

12주 동안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뿐만 아니라 시민 스스로 식습관과 운동습관 개선으로 비만예방과 만성질환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걷기 전 스트레칭 지도와 체력에 맞는 운동 강도 설정, 운동일지와 식사일지 작성 및 상담을 병행한다.

또한 걷기 프로그램 참여자 중 건강생활 실천점수가 좋은 2인 이상 가족 중 건강가족 인증자를 선정해 지속적인 건강상담 관리 및 혈액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4년 동안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우시연 충주시 건강증진팀장은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화를 위해 프로그램 수료생들을 걷기운동의 홍보요원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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