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 체결
- 9개 기관ㆍ단체,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 맞손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1 17:33:46

【충주 = 타임뉴스 편집부】 충주시가 2일 오후 2시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응급의료사고 발생시 조직적인 대응을 위한 응급의료 지원 기관ㆍ단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주시를 비롯한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한국교통대, 건국대 충주병원, 충주의료원, 충주시노인회, 충주시자율방재단, 충주시생활체육협회 등 9개 기관ㆍ단체가 참여했으며, 협약을 통해 각자의 역할을 분담했다.

협약은 지역행사 응급의료사고 발생시 기관ㆍ단체간 지원협력 체계 구성과 의료사각지대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인력, 장비 등의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관계공무원 중심의 응급의료 대응인력 양성교육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종 행사시 응급의료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실습 위주의 심폐소생술교육으로 심정지환자 발생시 즉시 심폐소생술이 가능토록 하며, 중환자는 119구급대 등 신속한 지원으로 관내 응급의료병원에의 빠른 이송으로 이어져 골든타임 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임숙 충주시 예방의약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라도 필요시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신속히 제공받을 수 있게 돼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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