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온천주민, 장례식장 저지 대책위원회 구성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4-01 17:48:27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온천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유성한가족요양병원내 장례식장 조성을 막기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1일 유성구의회 송봉식 의원 주최로 열린 ‘유성한가족요양병원 장례식장 개설에 따른 긴급 간담회’ 자리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은 한가족병원 장례식장 조성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대책위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유성구의회 권영진(부의장)·송봉식·민태권 의원과 송대윤 시의원이 함께 한 자리에서 주민들은 관광진흥협회 이진국 부회장, 온천1동 주민자치위원회 김기동 위원장, 온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신종식 위원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앞으로 한가족장례식장 추진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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