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청명․한식 전후 산불방지 비상체계 돌입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2 10:54:40
【창녕 = 타임뉴스 편집부】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청명·한식을 전후하여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하고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비상체계에 돌입한다.

특히, 4월 4∼6일에는 영농철 산연접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와 성묘객 실화, 입산자 실화 등으로 인한 산불 근절을 위하여 군, 읍면 공무원, 산불감시원을 동원하여 산불취약지 마을에 전진 배치하여 집중단속은 물론, 산불예방 차량계도 활동 및 홍보방송을 벌일 예정이다.

창녕군은 일체 소각금지 기간(3.10~4. 20) 중인 지난 3월 11일 남지읍 칠현리 산연접지에서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는 것을 적발하여 행위자 A씨에게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나머지 적발된 7건도 부과 중에 있다. 아울러 창녕군은 산불 가해자에 대하여 반드시 검거하여 처벌한다는 방침이며, 산불실화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하는 등 산불을 내는 자는 엄벌에 처할 계획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과 생활폐기물 소각, 담뱃불, 성묘객 실화 등 사람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므로 산에서는 아예 불씨 소지 자체를 취급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산불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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