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향동, 삼거․범죽마을 9988쉼터 개소식 가져
- 삼거.범죽마을 어르신 행복충전소 ‘99세까지 팔팔하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3 16:54:42
【순천 = 타임뉴스 편집부】순천시는 지난 2일 향동 삼거마을과 범죽마을에 복지공동체 9988쉼터(독거노인 공동주거제)를 개소해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했다.

삼거·범죽마을 9988쉼터 개소식은 쉼터주민(5~10명)과 시의원, 직능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해 현판식을 갖고 시설을 둘러보며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향동장(문도열)은 “이번 9988쉼터 개소로 향동 관내에 4개소의 9988쉼터를 개소했다” 며 “앞으로 더 많은 9988쉼터를 만들어 홀로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아침을 시작하고 따뜻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는 행복동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삼거마을은 세 산(국사봉, 박덕봉, 삼교봉)과 세 갈래 길이 있어 삼거리라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며, 범죽마을은 마을의 형국이 배모양 같다라고 붙여졌다는 설과 마을 주변에 대나무가 많이 있어서 죽(竹)자가 마을 이름으로 전해지고 있다는 설이 있는 마을로 순박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향동의 자연마을이다.


삼거9988쉼터_개소식
삼거9988쉼터_개소식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