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안전메신져 위촉식 개최
안성署, 결혼이주여성 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메신져 운영
윤진호 | 기사입력 2015-04-03 17:58:02
【김포 = 윤진호】안성경찰서(서장 서상귀) 여성청소년과(과장 서경식)는, ’15. 4. 3(금) 15:00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서장, 여청과장, 정보보안과장,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사업팀장, 결혼이주여성 안전메신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결혼이주여성 안전메신져 위촉식을 개최했다.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주기적으로한국어 교육 및 상담활동을 하는 방문교육지도사 15명을 ‘안성경찰서 결혼이주여성 안전메신져’로 위촉하여, 그들이 결혼이주여성 방문할 때 성폭력·가정폭력 등 예방교육을 하고범죄징후를 발견하면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로 신고를 해주는역할을 하게된다. 

신고 접수 후 경찰서에서는 사안을 판단하여사건처리 및 법률·의료·상담·경제적 지원 등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피해자 보호·지원을 하는 체계로 진행된다.

이 날, 서상귀 안성경찰서장은 안전메신져를 마을의 통·반장, 부녀회장 등 사회적으로 신뢰받는 여성들로 확대 운영하여 보다 적극적인 사회안전활동을 해 주기를 당부했다.

앞으로 안성경찰서는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여성폭력으로부터의 자유로운 그날까지 열심히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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