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호 군수, 군민소득 3만불 달성 위해 현장을 가다.
함양군, 6일부터 상하수도사업소 비롯 전 실과소 현장점검…수정보완사항 엄중지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6 16:40:29
【함양 = 타임뉴스 편집부】항노화제품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현장 활동을 부쩍 강화하고 있는 임창호 함양군수가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6일 함양군에 따르면 임창호 군수는 6일부터 한달 동안 ‘군민소득 3만불 달성 집중 현장 순시’ 일정에 돌입, 상하수도사업소 등 실·과 실무자와 함께 현장 활동 강화에 나섰다.

첫날인 6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함양 정수장 및 하수종말 처리장,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현장, 덕암마을 하수도, 안의정수장, 서상정수장, 서상지방상수도 관로 사업현장 등 상하수도 사업소관련 시설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그동안 군은 군민소득 3만불 시대를 열어가려면 안전한 급수체계 확립과 깨끗한 수돗물 공급으로 군민이 건강한 생활을 해야 한다고 보고, 함양정수장과 안의정수장 서상정수장 시설을 보완해 급수구역 확대를 추진해왔다.

군은 3만불 달성 목표연도인 2018년까지 마을단위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79억 원을 투자해 노후관로 49km 교체 및 노후시설 58개소를 개선하고, 29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54.7%인 지방상수도 공급률을 71.5%까지 향상시키는 등 깨끗하고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생활오수와 우수관거를 분리시켜 기존 합류식 관거로 인해 발생하는 악취와 주택 정화조 개별설치에 따른 주민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469억을 투입해 하수관거 35.3km를 정비하는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할 계획이다.

임창호 군수는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상하수도시설은 군민 생활의 가장 기본이 되는 기반시설로 군민 생활에 불편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순시를 시작으로 임창호 군수는 7일 농업자원과와 전략농육성현장을 돌아보고, 이어 건설교통과(8일), 안전관리과(9일), 문화관광과(10일) 등 한달 동안 각 실과소와 순차적으로 현재 추진 중인 사업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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