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좌식배구·검도팀 주말 선전소식 전해와
- 좌식배구팀 울산광역시전국장애인배구선수권대되 우승·검도팀 개인전 3위 -
최영진 | 기사입력 2015-04-06 17:14:52
[천안=최영진기자] 천안시청 좌식배구팀(감독 정연화)이 지난 4월 4일부터 5일까지 울산광역시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울산광역시전국장애인배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전국 12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A조에 편성된 천안시청팀은 정읍단이와풍이팀에 2대0 승리를 시작으로 조1위로 서울SRC팀과 준결승에 만나 2대0으로 승리, 결승전에서 만난 수원리더스팀을 첫세트 25대12, 2세트 25대21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천안시청 좌식배구팀 선수단은 2015년 첫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2015년 출전하는 모든대회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을 밝혔다.


또 4월 2일부터 5일까지 인천광역시 고인돌체육관에서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한 제19회 춘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천안시청 검도팀(임근배감독)이 4단부 개인전에서 유원균, 한재용선수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전국 16개팀 14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한재용 선수는 예선에서 만난 남양주시청을 1대0으로 승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하였으나 4강에서 0대1로 아쉽게 패했으며, 유원균 선수 또한 대전시청을 시작으로 부천시청, 창원시청, 광명시청을 차례로 승리했지만 역시 4강에서 패하여 두선수 각각 3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한재용 선수는 지난2월에 개최된 해남군땅끝기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에서 2위의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유원균선수 또한 2014년도 개인전 우승 및 단체전 우승의 기록을 갖고 있으며, 현재 2015년도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어 제16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출전 예정으로 대한민국 검도팀의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안시청 검도팀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의 우승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더욱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