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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대학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26회 114시간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운영되며, 농업전공과목은 물론 생활법률과 교양과목 등 다양한 내용으로 학사일정이 짜여져 있다.
홍석우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지면적이 협소한 시 특성에적합한도시농업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입학식을 마치고 대학생활에 대한 안내와 학사일정 소개, 졸업생과의 만남 등 오리엔테이션과 농업대학의 출발을 여는김석조소장의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정예요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론은 물론 실습과 현장교육을 강화하였으며, 졸업생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가 과정도 함께 운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농업대학은 지난해까지 총 10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도시농업 발전의 선도자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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