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록물 적정 관리, 남해 미래의 밑거름
군 공무원 대상, 기록물관리업무지침 교육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9 18:25:20
【남해 = 타임뉴스 편집부】남해군은 지난 7일 군청회의실에서 각 부서 및 읍면 기록물 관리 담당자와 기록 관리에 관심 있는 소속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기록물 관리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 산하 소속기관이 생산하고 접수한 다양한 형태의 기록물을 기록관으로 이관하기 전 점검과정에서 반드시 수행해야 할 기록물관리업무지침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기록물 전문요원인 이미숙 남해군지방기록연구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기록의 생산․편철․이관․보존 등 기록물 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미숙 기록연구사는 “기록은 개인이나 기관의 조직, 기능, 정책, 운영절차 등 활동의 증거자료가 되며, 법적권리, 재산권증빙, 상업적 이익권, 세무관계 등 권리의무를 명확히 하는 근거가 되기도 한다. 또 역사적으로 중요한 기록물은 학자들이 학술연구에 이용하고, 후대에 전승해 후손들이 이용할 수도 있어 기록은 업무처리의 수단이자 후임자에게는 업무파악의 중요한 정보가 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기록물이 개방․공유․소통의 정부3.0 및 원문정보공개 등 열린 행정 추구를 위한 소중한 자원이 됨을 다 같이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남해의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인 올바른 기록물 관리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공공기록물 관리, 남해 미래의 밑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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