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범죄피해가정 복지사각지대 해소, 동안.만안경찰서 손잡아
박광수 | 기사입력 2015-04-10 07:41:43
9일 3개 기관 복지대상 상시발굴.협력 위한 MOU체결     

【 타임뉴스 = 박광수 】 범죄피해가정을 돕는데 지역의 유관기관이 손을 잡았다. 안양시와 안양 동안·만안경찰서가 지난 9일 안양시청에서 범죄피해가정 상시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경찰서로부터 제공받은 범죄피해가정에 대해 찾아가는 복시상담을 실시한다. 또 이를 통해 애로점을 찾아내 긴급 및 무한돌봄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개 기관은 범죄피해자 가정을 돕는데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인정되는 사항을 발굴하는데도 힘을 모은다.

특히 시는 범죄피해자 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일반 가정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MOU체결에는 시에서 민경호 복지문화국장이, 동안경찰서는 류영주 청문감사관이, 만안경찰서에서는 장현덕 청문감사관이 각각 자리를 함께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올해가 범죄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라며 청문감사실에 피해자전담 직원을 배치해 범죄로부터 상처를 입고 실의에 빠져있는 가정을 보호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민경호 안양시복지문화국장은 협약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범죄피해가정들이 수렁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삶을 누리는데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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