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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과 우천규 시의회의장, 박행병 익산보훈지원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월남전 참전자회 및 고엽제 전우회원 250여명이 참석했고 국민의례와 표창, 축사,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생기 시장은 “우리나라가 가장 어려운 시절 나라의 부름을 받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젊음을 바친 월남전 참전자회 및 고엽제 전우회 회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있을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회원 상호 간 화합을 다지고 회원과 시민들의 국가안보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60~70년대 월남전에 참가했던 정읍지역 월남전 참전자회와 고엽제 전우회원은 모두 600여명. 이들은 매년 월남참전 기념행사 및 국가안보 결의대회를 통해 회원 화합은 물론 안보의식을 높이고 있으며 지역발전과 국가안보 강화를 위한 많은 활동을 펴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 5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우수회원들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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