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면, 새마을지도자.부녀지도자 고부천 환경정화활동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0 10:52:25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영원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양영철)와 부녀지도자(회장 박미숙)회원 50여명과 기관단체 임직원 20여명은 9일 고부천 영원면 구간 제방 2km 주변 일대에서 대대적인 봄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 참여자들은 새봄을 맞아 겨우내 고부천 상류에서 유입된 생활쓰레기와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중장비 1대와 덤프트럭 1대를 동원해 1.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고 인접 지역 공한지와 분리수거함 주변도 말끔히 정비했다.

정화활동 참여자들은 “이번 정화활동은 쓰레기 수거의 의미도 크지만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주민들에게 고부천 환경 지킴이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영원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우리 손으로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부천은 영원면 평야지대를 지나 서해안으로 흐르는 국가하천으로, 이 지역 농경문화 발상지이자 정읍시 대표브랜드인 단풍미인쌀의 주산지 농업용수 공급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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