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질병정보모니터 및 조리종사사 교육
감염병 및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예방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4-10 21:33:09
[충남=홍대인 기자] 공주시 보건소가 각종 감염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질병정보모니터요원과 조리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10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청남도 박명린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나서 감염병 신고방법과 절차,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수인성 식품 매개질환과 식중독 예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한 감염병의 예방과 차단을 위해서는 각자 속한 기관에서 발생하고 있는 감염병과 유행정보를 신속히 보건기관에 전달해야 하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펼치는 것도 질병모니터요원의 중요한 임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호흡기감염성질환, 수인성 감염병 등은 손 씻기만 잘해도 70%이상 예방할 수 있다고 교육하며 손 씻기를 적극 생활화해 감염병 예방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교육에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나트륨 섭취 감소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캠페인 및 패널 전시도 함께 실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병‧의원, 학교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산업체 등에서 보건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로 구성돼 있으며, 평소보다 환자가 증가하거나 감염병 발생 환자 발생 등 질병에 대한 동태를 모니터링하고 알리는 등 감염병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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