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취의 고장 인제 청정 인제곰취 본격 출하
- 청정 인제 곰취 4월 15일 부터 웰빌 밥상으로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3 09:55:23
【인제 = 타임뉴스 편집부】인제 5대명품 중 하나인 청정 인제 곰취가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어 소비자의 밥상에 오르게 된다.

인제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청정지역으로, 약 250여 농가가 300여 톤의 곰취를 생산하여 연간 30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군의 대표적인 고소득 작물이다.

인제 곰취는 600m이상 되는 고지대의 활엽수와 야생화가 만들어 내는 천상의 화원 점봉산 곰배령의 원시림 활엽수 짙은 숲그늘 아래에서 곰취 모종을 정식하고, 원시자연상태에서 재배한 향이 진하고 부드러운 우수한 곰취이다.

특히 타 지역의 곰취보다 특유의 맛과 깊은 향을 함유하고 있으며,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비타민 A, 나이아신 등의 함량도 매우 높아 웰빙 쌈채소로 잘 알려져 있다.

인제군의 5대 명품중의 하나로 2010년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등록』을 함은 물론 2011년 『지리적표시단체표장』을 출원하였고, 2013년부터는 농림부로부터 향토산업육성사업에 선정, 『인제곰취명품화클러스터사업단』이 구성돼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한 6차 산업으로서 인제 곰취의 명품화 및 산업화로서 기반 구축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곰취의 다양한 가공상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친화력을 높임으로 소비자의 신뢰도와 인지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곰취는 산나물의 제왕으로 불리우는 산나물로 잎 모양이 곰발바닥을 닮아 곰취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하고, 깊은 산속 겨울잠에서 깨어난 곰이 가장 먼저 찾아먹는 것이 곰취라는 것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다고 볼 수 있다.

인제 곰취는 웰빙과 안전한 먹거리를 찾고 있는 현대인의 요구에 맞는 친환경 채식 위주 식단의 대안으로 야생의 고유한 특성 및 성분을 유지한 천연의 식재료이다. 특히 인제 곰취는 섬유소가 풍부하여 배변활동에 좋고, 다량의 비타민C의 함유로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에게 생활의 활력을 주고, 입맛을 돋움으로 피로회복에 좋다.

또한 쌈채로서의 주 기능 및 다양한 먹거리로 즐길 수 있는데, 특히 곰취 간장절임은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최상의 조합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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