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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부안예술회관에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새마을 남․여지도자 400여명이 참석하여 장롱속의 애물단지인 헌옷 15,600Kg을 읍면별로 수거하여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앞으로 수거된 헌옷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갑곤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장은 “지구 온난화 방지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위기로 인식되고 있으며 지금도 지구촌 곳곳에서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고 지구촌 어느 곳도 자유로울 수가 없게 되어있다”고 강조하면서 나 혼자만이 아니라 내고장과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을 실현하기 위한 제2새마을운동의 공감대를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로 확산시켜 나가자“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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