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외국어 통역봉사단 35명 위촉
이연희 | 기사입력 2015-04-13 12:25:21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시가 관내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8개 언어권 35명의 외국어 능통자를 선발하고 지난 10일 군산 시청에서 ‘군산시 외국어 통역봉사단’을 위촉했다.

지난 10일 군산시 외국어 통역 봉사단 위촉식이 열렸다. (사진=군산시)

이는 새만금 글로벌시대를 맞이해 증가하는 각종 국제행사 및 16개 국제자매 우호도시와의 국제교류에 대비한 외국어 전문 인적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관내 기업 해외바이어 상담 통역지원 등 외국인에 대한 적소적기에 즉각적인 대응과 질 높은 대외적인 행정 서비스제공을 위해서다.

군산시는 미공군기지 주둔과 중국의 막강한 경제성장 동력을 기회로 삼고 한중경협단지 조성과 관련한 강력한 대중국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새만금 프로젝트 대외정책으로 군산시를 찾는 다국적 외국인이 급증하는 가운데 외국인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는 시점에서 외국어 통역봉사는 군산시 국제화 및 경제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산시에서 운영하는 ‘군산시 외국어통역봉사단’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소규모 사업체, 일반시민이 공공목적과 관련한 통역요청 시 즉각적인 통역지원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군산시청 새만금국제협력과 또는 시 홈페이지, 다음카페를 통해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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