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통영 = 타임뉴스 편집부】통영시보건소(소장 박 주 원)는 충치가 많이 발생하는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보건소 구강보건팀이 어린이집, 유치원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에게 충치예방을 위한 식이조절법 및 잇솔질 방법을 교육하고 불소도포를 실시하여 2,200여명의어린이들이 충치예방사업에 참여했다.
불소도포는 고농도의 불소 화합물을 치아표면에 직접 발라서 불소막을 형성해 세균들의 효소작용을 억제해 주는 효과로 충치에 대한 내산성 증가 및 충치예방을극대화 하는 시술이다.
그러므로 만 3세이상 어린이부터 영구치가 모두 나오는 초등학생 시기까지 일년에 2회 지속적으로 시행해주면 충치예방에 도움이 되며, 노인의 경우 잇몸이 내려가거나 치경부 마모증 등 시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하게 되면 충치예방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이불소도포와 더불어 영구치의 씹는면에 깊은 홈을 메워주는 치아홈메우기 시술을같이 받을 수 있어 충치예방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