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읍 상촌마을 자원순환형 친환경 시범마을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4 10:16:53

【밀양 = 타임뉴스 편집부】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환경부 공모사업인『자원순환형 친환경 시범마을』사업에 공모하여 하남읍 명례리 상촌마을이 선정됐다.

『자원순환형 친환경 시범마을』사업은 환경부(환경관리공단)에서 고령화 되는 농촌 노동력의 해소와 영농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자생분해성 멀칭용 필름 보급, 영농폐기물 집하장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서 상촌 마을은 생분해성 멀칭용 필름 1톤(1,500만원 상당)을 지원 받게 되었다.

『자원순환형 친환경 시범마을』에는 한국환경공단에서 향후 1년간 지역특성에 맞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연말에 실적을 평가 포상할 계획으로, 상촌마을에는 생분해성 멀칭필름을 보급하고 밀양시와 공동으로 폐비닐 공동집하장을 설치 할 예정이다.

생분해성 멀칭용필름은 미생물등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자연스럽게분해돼 영농과정 노동력 절감과 비닐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제품으로, 상촌마을에는 금년 하반기 작물 파종시기에 맞추어 보급 할 예정으로, 지난 4월 9일 한국환경공단에서 현지 방문 사업설명과 함께 수요 조사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상촌 마을에는 밀양영화학교, 인근에 있는 오토캠핑장, 딸기수확 체험객등 많은 외지인이 방문하는 마을로서 방문객들에게 친환경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도 일조 할 것”이라며, “상촌마을의 자원순환 프로그램 수행에 밀양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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