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 자살기도자 설득 병원 후송
-신임 여순경의 끈질긴 설득과 회유로 자살기도자 진정 후 치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4 10:37:23
【익산 = 타임뉴스 편집부】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 중앙지구대(대장 이해범)에서는 지난 11일 익산시 선화로 소재 자가에서 신변을 비관하여 소주 3병을 마시고 머리를 벽에 부딪치며 자살을 기도한 여성을 끈질긴 설득과 회유로 진정 시킨 후 병원 치료를 받게 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엄마가 자살하여 한다.”는 119 공조요청을 받고 중앙지구대 김이지 순경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였다.

자살기도자 김 모씨(여, 50세)는 남편과 이혼하고 딸과 같이 생활하면서 신변을 비관하고 술에 만취하여 “세상을 살기 싫다.”며, 머리를 벽에 부딪치고 자해를 하는 것을 딸이 신고를 한 것으로 자해를 시도하며 병원치료를 거부하는 김 모씨를 신임 경찰관인 김이지 순경이 1시간 30분 동안의 끈질긴 설득과 회유로 병원으로 후송조치 후 다시 30분 동안 재 설득하여 치료를 받게 하였다.

김 순경은 “같은 여자로써, 딸 같은 입장으로써 김 모씨를 이해하며 설득할 수 있었다.”며 치료를 받아 다행이라고 말했고, 신고자인 딸 이 모씨는 김 순경의 노력에 거듭 감사를 표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