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3시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 세미나실에서는 공직자 84명으로 구성된 “2015 강진알럽(I Love Gangjin)”발대식이 열렸다.
강진알럽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SNS(소셜 네트워크) 홍보단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와 더불어 카카오스토리채널과 인스타그램 운영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강진의 멋과 맛을 알리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13년에 처음 결성된 강진알럽은 강진군 공직자라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다양한 강진의 소식과 문화 정보를 알렸고 특히 강진청자축제 홍보를 통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에 강진군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전라병영성축제와 오는 5월 개장을 앞둔 마량놀토수산물시장, 오감누리타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감성여행 1번지를 적극 알리기 위해 2015년 강진알럽 홍보단을 구성했다.
발대식과 함께 정진수 온라인마케팅 전문강사를 초빙해 <피할 수 없는 온라인 마케팅>이란 주제로 SNS 활용교육을 열었다.
이날 강의에서 정진수 강사는“스마트폰 이용자 4천만명 시대에 SNS를 통한 온라인 마케팅은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온라인으로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활동을 통해 강진의 입소문이 여기저기 퍼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고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시대이기에 무엇보다 정확하고 깊이있는 정보가 필요하다. 누구보다 강진을 사랑하고 잘 아는 공직자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축제는 물론 꼭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빠르고 손쉽게 전달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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