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오산시티자이' 풍부한 개발 호재 알짜 단지 관심 집중
박광수 | 기사입력 2015-04-15 09:00:00
【 타임뉴스 = 박광수 】 기준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1%대로 떨어지면서 분양시장에도 ‘봄바람’이 불고 있다. 줄어든 금리 부담에 수요자들이 신규 분양 시장으로 눈을 돌리자, 건설사들도 앞다퉈 새 아파트 공급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4월 한 달간 전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5만8,608가구에 달한다. 이는 역대 최다 분양 물량으로, 이달 말까지 신규 아파트 청약 일정이 빼곡하게 잡혀 있다.

4월 분양 시장이 개장한 가운데, 풍부한 개발 호재를 갖춘 알짜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GS건설이 지난 3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오산시티자이'가 바로 그것.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일원은 조성되는 ‘오산시티자이’는 오산 도심과 동탄2신도시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오산역 환승센터, 오산 롯데복합쇼핑몰, 동탄2신도시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등 다양한 개발 계획이 가시화된 지역이다.

특히 최근 개발에 가속도가 붙은 동탄2신도시가 인접해 대표적인 신도시 후광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동탄2신도시 新교통 수단 계획에 따르면 오산시와 동탄2신도시를 잇는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이 신설되면 오산시에서 KTX와 GTX가 지나는 동탄역까지 빠르고 쉽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직선거리 1.7km에 수변공간과 문화, 쇼핑, 여가활동이 어우러지는 문화복합시설인 워터프론트 콤플렉스가 조성되는 점도 호재다.

최근 오산시가 경기도시공사와 ‘운암뜰 복합개발사업’과 ‘내삼미동 공유지(서울대 부지) 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한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운암지구와 경부고속도로 사이 약 40만㎡를 주거와 산업, 상권이 복합된 단지로 개발하는 ‘운암뜰 복합개발사업’은 ‘오산시티자이’ 사업 부지와 인접해 향후 주거 환경 개선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산시티자이’는 입주 시점인 2017년 말, 오산시청과 롯데마트 등 오산 도심으로 연결되는 성호대로(연장)와 동탄2신도시로 이어지는 신설 도로가 완공될 계획이어서 향후 미래 가치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 도심과 동탄2신도시의 잇는 개발벨트 중심에 조성돼 다양한 개발 호재의 중심에 위치하는 ‘오산시티자이’는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부터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실제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인 지난 3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길게 줄을 서 6,0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한 데 이어 주말까지 총 2만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모델하우스 내부는 상담을 받으려는 대기 고객들로 늦은 시간까지 붐볐다.

‘오산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규모, 총 2,04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공급물량의 95%를 차지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 조성돼있다. (문의전화 031-37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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