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믿으라던 M&A전문 로비스트’ 알고보니 7년 째 도주중인 전문 악성 사기꾼!
도주중에도 계속된 사기행각으로 총 피해액 17억6,000만원에 임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5 10:15:59

【성남 = 타임뉴스 편집부】

분당경찰서(서장 신현택)은,강남, 분당 일대에서 포르쉐 차량, 명품시계 등으로 치장 후, 법률사무소의M&A 로비스트 팀장을 사칭하며 피해자들에게 접근,“고위 공무원을대상으로 고급차량 렌트사업, 그림 판매중개사업 등에 투자하면 수익을 보장해주겠다”며 피해자 17명에게17억원 상당 가로 챈 최○○(50세, 남)을 추적수사를 통하여 검거(구속)햇다.

피의자 최○○은 명품, 외제차 등을 알아보는 강남, 분당 일대 오피스텔에 거주하며 반려동물 모임 등에서 피해자들에게 접근,서울대 졸업‧보스턴 MBA 수료 및 강남의 빌딩소유 등 재력‧권력을내세우며 친분을 쌓고, 전문가적인 지식으로 차량렌트사업 및 그림판매사업의 투자금을 교부받아 편취하는 수법을 사용햇다.

지난2008년 이후 동종 사기 수배 11건(피해자 17명)으로 총 피해액은17억 6,000만원 상당이고, 가명‧선불폰 사용 및 다른 피해자의 명의를 이용하며 외제자동차 및 고급 오피스텔을 얻고 은신처 주변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등 치밀하고 지능적인 수법으로 7년간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며 지내왔다.

지난2014년 10월경, 다액 사기사건 접수 후 동종 범죄 분석하여 피의자의 실명 파악, 8개월간의 선불폰 통화내역 분석 및 기지국수사, 은신처 주변 CCTV(차량 3,000대) 분석 및 잠복수사 끝에, 은신처에서 격렬히 저항하는 피의자 최○○을 검거하여 구속햇다.

분당경찰서에서는 부인하는 피의자 상대 여죄를 계속 파악 중에있으며, 자신의 거짓말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옷차림과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며 능력있는 남자로 보이도록 노력한 피의자의 범행수법에 속아 울고 웃는 피해자가 더 이상 나타나지 않기를바란다고 한다.

□ 보도자료 제공

○ 은신처(사진)

○ 피해자 명의 포르쉐 차량(정면, 측면 사진)

○ 압수품(대포폰 10대, 차량열쇠 4개, 선불카드 사진)


압수품(대포폰)
압수품(선불카드)
압수품(차량열쇠)
압수품(풀샷)
은신처
포르쉐차량(정면)
포르쉐차량(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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