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4일, 2016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5 10:56:38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정읍시가 전략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 김생기 시장 주재로 국소장을 비롯한 전체 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내년도 국가예산 사업 진행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국비 확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 136개 사업 국비 3천985억원 규모의 중점관리대상 사업을 확정하고, 그간 추진상황을 바탕으로 앞으로 전략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거론된 중점 관리대상사업은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요구액 160억원) △국가 방사선 DB-Bank센터 건립(요구액 70억원) △전북과학기술원 정읍유치(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과 연계) △섬진강댐 재개발사업(요구액 33억원) △축산 테마파크 조성(요구액 25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요구액 20억원) △한국세라믹기술원 전북분원 건립(요구액 10억원), 정읍 국도대체(국도29호선) 우회도로개설(요구액 10억원),도시재생 활성화사업(요구액 5억원) 등이다.

김시장은 보고회에서 “정읍의 미래 100년을 이끌고 나갈 국가예산 사업군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시장은 특히 “국가예산 편성순기가 빨라진 만큼 부처별 예산요구서가 기획재정부에 제출되는 6월 10일 전까지 국소장을 비롯한 간부진들이 직접 부처를 방문해 사업 당위성과 경제성 논리를 세밀하게 준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사업에 대해서 전략적 확보대책을 수립, 대형국책사업은 행정절차 등 사전 준비 및 치밀한 대응논리를 개발하여 추진하고 지역발전특별회계로 추진하는 중앙과 시도 실링(shilling)사업 국가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한편 김시장은 201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상청과 환경부, 국토교통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잇따라 방문해 중점관리대상 사업의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총력을 쏟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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