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귀농인연합회 값진 봉사활동 펼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5 11:10:59
【거창 = 타임뉴스 편집부】거창군 귀농인연합회(회장 이호영)는 지난 14일 웅양면 누룩재 마을에서 사과 수확 후 방치된 반사필름 수거, 농기계 수리, 마을어르신들에게 이발 ·염색, 마을 대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활동 후 누룩재 마을이장(김성규)은 “포도의 고장 웅양 누룩재 마을에 바쁜 시간을 쪼개어 마을 어르신들 이발과 농사일을 도와준 귀농인연합회에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면서 “웅양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군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해 관내 지역주민에게 봉사의 참된 가치를 알리고, 귀농인 재능 나눔 봉사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들과의 갈등문제 해결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귀농인연합회는 작목반별 모임이 활성화 되어 있으며, 매 분기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거창군민들과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는 단체이다.

거창군 귀농인연합회 값진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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