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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거창군청 군수실에서 거창향교 신석봉 전교와 김광만 거창농협 대동지점장은 1백만4천원을 아림1004운동본부에 전달했다.
기부식에 앞서 신석봉 전교는 “성대하게 잔치를 벌이는 것보다는 지역에서 더불어 살아온 이웃사촌들을 위해 쓰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 아림1004운동본부에서 좋은 일에 써 달라.”라고 말하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식에 함께 참석한 큰 사위인 김광만 지점장은 “잔치에 앞서 가진 가족모임에서 기부를 통해 의미 있는 팔순을 맞이하고, 아림1004 운동에 참여하자는 의견이 많아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게 되었다. 우리 자손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특별한 팔순잔치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창남초-거창중-거창농고(아림고)를 졸업한 신석봉 전교는 10년간 대평마을 이장을 지냈으며, 2010~2012년 성균관유도회 거창지부 회장을 거쳐, 2013년 제24대 거창향교 전교로 취임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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