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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축제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임기태 부안군의회 의장, 김춘진 국회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쌉소롬한 머위와 달초롬한 곡물의 대향연’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황선관 이장협의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해오름풍물단 길놀이와 기념행사, 어울림한마당,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특히 떡메치기, 머위쌈, 머위차 시식 등 하서면 효자작목인 머위와 곡물을 소재로 기존의 축제와는 다른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치러졌다.
하서면 재경향우회원 50여명이 방문해 고향의 향수를 맛보고 추억 속의 감성을 느끼며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어울렸다.
백정수 하서면장은 “소중한 면민을 모시고 12회째 면민축제를 개최하게 돼 가슴 벅차고 행복하다”며 “이 열기를 바탕으로 마실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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