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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약처에 따르면 2015년 3월 5일부터 4월 10일까지 전국에서 도심하천변, 도로변 등 오염지역과 야산, 들녘 등 비오염지역으로 나누어 쑥, 냉이, 민들레, 미나리,씀바귀, 달래, 머위, 돌나물 등 야생 봄나물 450건을 채취하여 검사한 결과 야산, 들녘 등 비오염지역에서는 중금속 검사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도심 하천․도로변 등 오염지역에서는 37건에서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거창군 관계자는 봄철 야외활동시 가급적 도심 하천변, 도로변 등 오염 우려지역에서 야생 봄나물을 채취(섭취) 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아울러 들녘이나 야산에서도 봄나물과 유사한 독초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있으니 봄나물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없으면 가급적 채취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또한, 고사리, 질경이 등 봄나물도 소화기계, 배뇨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반드시 익혀서 물로 충분히 우려낸 후 조리․섭취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봄나물을 안전하게 조리․섭취하는 방법 및 야생 봄나물과 유사한 독초 구별법에 대한 내용은 거창군 홈페이지(http://www.geochang.go.kr) 새소식란을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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