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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 타임뉴스 편집부】영광군(군수 김준성)는 지난 17일 화랑훈련(4월 27~5월 1일)을 앞두고 민·관·군·경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하여 훈련 성과를 높이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31보병사단 3대대, 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한빛원전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전에 기관별로 과제를 선정하여 토의한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이날 세미나를 주재한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 실무위원장인 정근택 영광군 부군수는 최근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한반도 정세를 감안하여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등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여, 화랑훈련의 성공적 실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자리를 함께한 정운 3대대장은“화랑훈련을 실제 상황으로 간주하고 세미나를 통해 발표된 내용을 토대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화랑훈련은 2년 마다 실시되는 후방지역 민․관․군․경 종합훈련으로 올 해에는 4. 27일부터 5. 1일까지 4박 5일간 실시되고 훈련 기간 중에 모의간첩 등이 운영되며, 거동수상자를 발견 시에는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등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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