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자원봉사센터, 맞춤형 일촌모니터봉사단 발대식
이연희 | 기사입력 2015-04-20 15:01:27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일 ‘맞춤형 일촌모니터봉사단 창단 및 발대식’을 군산시보훈회관 세미나실에서 열었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맞춤형 일촌모니터봉사단 발대식이 20일 열렸다. (사진=군산시)

일촌모니터봉사단은 지난해 국내 무연고 사망자 숫자가 1,000여 명이 넘어감에 따라(보건복지부 2014)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및 기타 장애인에게 자원봉사자와 일촌을 맺어 수시로 생활과 건강상태를 살피고 알림으로서 기존의 자원봉사 및 복지지원체계를 보완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관내 독거세대 15명과 방문봉사 경험이 많은 봉사자 15명을 선정해 일대일로 결연해 수시로 전화방문 및 직접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을 모니터링 하게 되며 향후 보완, 발전시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일촌모니터봉사단에 참여하고 있는 군산기독교연합 예사봉사단에서는 15가구에게 매주 밑반찬을 제공하기로 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 고선풍 이사장은 “우리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독거어르신들과 소외된 이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희망의 빛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모니터링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도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내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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