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15 마실축제 교통통제·주차공간 대책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1 11:03:49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부안군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15 부안마실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교통통제 및 주차공간 확보 대책을 수립,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마실축제는 ‘어와세상 벗님네야, 복 받으러 마실가세!’를 슬로건으로 부안군 전역에서 전국 최초 소도읍 거리형 축제로 개최된다.

군은 아무리 잘 준비된 축제라도 교통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없다고 판단하고 관광객과 주민들의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관광객들의 차량이 한꺼번에 몰려 빚어지는 극심한 교통정체 현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부안경찰서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교통정체 및 주차장 구간에 총 51개팀(경찰서 9개팀, 군 42개팀)을 편성, 일일 323명의 인력을 투입키로 했다.

또 교통통제 24개팀과 주차장 안내 17개팀, 상황실 1개팀 등을 조직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모범택시 등과 함께 교통통제 및 주차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올 마실축제 메인 행사장인 부안읍 일원의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축제기간 26개소에 265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공영주차장 490면과 부설주차장 420면, 학교운동장 600면, 신규 주차장 시설 130면, 매창공원 주차장 150면, 부안예술회관 부근 등 사유지 4개소 800면, 부안경찰서 주차장 등이다.

이와 함께 무전기를 통한 주차공간 실시간 파악 등을 통해 주차장 만차시 인근의 스포츠파크 주차장 우회 안내 등 백화점식 주차서비스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박상기 건설교통과장은 “처음으로 치러지는 거리형 축제이다보니 주차공간 확보 등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군민은 스포츠파크 주차장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걸어서 행사장에 참여해 교통정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안군, 2015 마실축제 교통통제·주차공간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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