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멘토 멘티 행복찾기
박한 | 기사입력 2015-04-22 09:39:25
【통영 = 박한】통영시드림스타트(시장 김동진)는 오는 4월 22일(수) “멘토-멘티 행복찾기”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정서지원과 학습지도를 위한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

멘토링이란 긍정적인 결연관계 속에서 경험이 풍부한 멘토가 도움이 필요한 멘티에게 지도조언 함으로써 멘티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것으로 우리시 드림스타트 아동 16명과 대학생 자원봉사자(경상대 해양과학대/통영포럼,로타렉트 회원)간 자발적 협약서에 의하여 추진되었다.

월2회 멘토와 멘티의 정기적 만남을 통하여 부진한 학습지도와 정서적 지원 및 아동인지 촉진경험, 건강증진활동 등 6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며 자연스런 관계 형성을 통하여 자존감과 대인관계능력, 학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아동 가정방문 시 주의사항과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자세 등 사전교육을 8일 실시하였으며, 기간은 11월 말까지 6개월간 진행하게 된다.

통영시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이 긍정적 사회관계와 학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연령별 학습지 지원 및 독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으로 나아가는 디딤돌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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