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다문화 체험부스는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네팔 등 다양한 나라에서 산청군에 시집와서 살고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센터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 참여로 운영하게 된다.
관람객들은 각 나라별 전통의상을 입고 즉석에서 멋진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나라별 전통놀이 체험, 음식 전시는 물론 문화적 특색 소개 등 다문화 가족들의 지역축제 참여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소개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 참여뿐만 아니라 가족 명랑운동회 개최, 한글교실 운영,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문화체험부스-1
다문화체험부스-2
다문화체험부스-3